서갑원, 중남미 무역확대 촉진 포럼 참가
서갑원, 중남미 무역확대 촉진 포럼 참가
신한대학교 서갑원 총장이 8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1 차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MERCOSUR) 미래협력 포럼에 참석 문화, 관광, 교육 협력을 논의한 문화협력 제4세션을 주재했다고 밝혔다.
‘Creating a common future’ 를 주제로 아르헨티나 외교협회(CARI), 한-중남미협회,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주최한 이번 포럼은 기존 한-브라질 포럼에 한정되어 있는 포럼을 중남미 지역단위로 확대해 인적, 문화적 교류, 자원개발 협력, 대 중남미 무역확대를 촉진시키기 위해 두 지역의 정 부, 의회, 재계, 경제계, 학계, 문화계 지도급 인사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럼은 올해 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미를 비롯한 중남 미 지역에 대한 한국의 경제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서 열려 한국 측 포럼 참석자들은 토론 결과를 정부와 주요 관련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또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하고 민간 차원의 상설 대화채널을 구성해 정치·경제 분석, 정책대안 등 공동관심사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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