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장애인체육회 현안 논의
의정부 출신으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이영봉 도의원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실무자 협의회 회장단과 23일,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장애인체육회 실무자들은 “행정인력을 5종목만 지원함에 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종목과 갈등이 발생하고 있고, 체육시설 대관 확대, 장애인 파크 골프대회 개최 추진, 전국체전에 참가할 수 있는 실업팀 창단 요청, 가맹단체 평가지표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상임위원들과 체육복지 확대를 위한 사업발굴 및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나, 장애인 체육 현장에서의 체감은 아직 부족한 것 같다”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상임위원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현예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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