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중, 공고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성황
의정부 지역사회 최고(最古)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정부 중, 공고 2022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3일 낙원뷔페에서 개최됐다.
2부로 나눠 진행 된 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서 모교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장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모교 80년사 제작을 결의 했다. 이어 2부 송년 행사에는 국민의례, 교가 제창에 이어 박호성 총동창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교가 80년을 맞이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동문 모두는 각자의 위치에서 자부와 긍지를 갖고 80년의 전통에 걸맞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주문하고 제8회 자랑스런 의중, 공고인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는 김명수 의정부농협 조합장과 개인사업을 하는 윤여찬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축사는 김민철 교장은 “후배 양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고, 김민철 국회의원은 “의정부의 역사가 의정부 중, 공고의 역사”라며 “다가올 경기북도 신설과 수부 도시의 주인으로 역할”을 주문했다.
동문이기도 한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으로 나 자신이 자랑 스럽다”고 회고하고 “의정부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가자”고 요청했다.
이밖에 이형섭 국민의힘 을구 당협위원장, 최영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고, 이어 9명으로 구성 된 현뮤직아트(단장 이종명)의 섹소폰 연주와 발리댄스 등이 참석한 200여 명의 동문들의 흥을 돋웠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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