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산림조합 500만원, ㈜하나 1,000만원 장학금 기탁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사장 임충빈)은 8월 30일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에서 양주지역산림조합(조합장 이태문) 5백만원, 주식회사 하나(대표 서재원)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천만원을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태문 조합장과 서재원 대표는 “코로나 사태에 이어 물가상승으로 인해 양주시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공백 없는 교육기회를 보장하고자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충빈 이사장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사업에 매년 꾸준히 동참해 주시는 대표님들과 지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고, 강수현 양주시장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이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인성함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하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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