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등 교육지원청 신설해야
김영기 도의원은 지난 29일,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 준비를 위해 각 분야의 토론자 4명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통합 교육지원청의 경우 한 지역을 위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는 학생 및 학부모들의 의견이 많아 주도적인 지역주민과의 관계 형성과 교육 행정 서비스를 받지 못해 소외되고 있는 지역의 형평성 및 교육지원청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가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았다. ‘교육행정 효율을 위한 통합 교육지원청 분리 정책토론회’는 10월 24일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도내에는 동두천-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교육청 등 6곳이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고 있고,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 40%에 해당하는 12개 시가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는 상황이다. 하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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