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양주 교육청 분활 필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이 대변인단이 인선 마무리하고 첫 기자회견에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해 필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동두천-양주, 화성-오산, 광주-하남, 군포-의왕, 안양-과천, 구리-남양주 교육청 등 6곳이 2개 이상의 시·군을 관할하는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중 40%에 해당하는 12개 시가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통합교육지원청은 1991년 지역교육구가 지역교육청으로 개편되면서 과거 담당했던 지역을 그대로 승계해 지금까지 온 것”이라며 “2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통합 교육지원청 관할지역의 시·군 상황은 상전벽해에 이를 만큼 크게 변했다”고 평가했다.
“통합교육지원청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부분 지역이 신도시 및 택지지구 조성 등으로 인구와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나 폭증한 교육수요를 교육행정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통합교육청 분활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고 논평했다. 양정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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