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 성료
포천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반월성에서 지난 10일, 11일, 2일간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포천 반월성 역사문화 축제는 반월산 정상에 위치한 사적 ‘포천 반월성’의 역사적 가치와 고고학적 성과를 바탕으로 시대별 스토리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개발해 반월성의 문화 유산적 의미를 확보하기 위한 축제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반월성을 ‘누비다’ ▲반월성을 ‘탐하다’ ▲반월성을 ‘즐기다’ ▲반월성을 ‘지키다’ 등 총 4개의 테마로 이뤄졌고, 2일간 약 1,0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포천의 문화재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포천 반월성 역사 문화 축제를 통하여 시민들이 지역 문화재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자평하고 “올해 사업이 향후 문화재청 주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신청 및 사업 확보를 위한 교두보 역할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문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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