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경의 ‘아네모네 피쉬’ 출판기념 및 작가와의 만남 성료
지난 12월 28일 오후6시, 의정부역 인근 레스토랑 ‘돈스코’에서 ‘황영경의 아네모네 피쉬 출판기념(푸른사상 발행) 및 작가와의 만남’ 모임이 38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 마쳤다.
현성주 북경기신문 편집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식에서 황영경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이번 소설집 출판은 의미가 있다”고 평하고, “인문학이 전무한 가운데 이번 출판이 새로운 토론문화에 단초가 되길 기대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권선안 북경기신문 이사장과 서기원 통일문화재단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시대정신이 퇴색해 가는 오늘의 세태에 황 교수의 ‘아네모네 피쉬’ 소설집 출판은 토론문화에 새로운 담론을 제시했다”며 “이런 모임을 시작으로 인문학 토론이 의정부지역사회에서 활발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독자와의 만남 시간에서는 독자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저자인 황 교수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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