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2011근하신년 전(展) 개최
동두천 전시문화를 이끌어 가는 세아갤러리(관장/방두영)에서는 송구영신과 근하신년을 기리는 특별기획전이 개최됐다. 오는 1월 31일까지 전시될 근하신년전에는 북경기지역 정상급 중견작가들이 참여해 신년벽두부터 동두천시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국화에는 강금옥, 고광근, 권필희, 윤엄필, 최길순씨 등 5명이, 서양화에는 김계영, 김영빈, 박국신, 박태광, 방두영, 심명숙, 이순호, Lee Park, 허존, 황행일, 황현숙씨 등 11명이, 서예부문에는 강건남, 서명택, 정익환, 한영수씨 등 4명이, 조각은 김무언, 이영수씨 등 총22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기획전을 총지휘한 방두영 관장은 “신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의 다양한 가치를 동두천 시민과 함께 나누고, 동두천의 꿈(Dream)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북부지역 중견작가를 초대했다”고 소개하고, “세아캘러리는 작지만 동두천지역의 열악한 문화예술 환경을 극복하고, 동두천지역 전시문화를 이끌어가는 알찬 캘러리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면서 “예술의 도시 동두천의의 꿈은, 샘물이 냇가를 이루고 냇가가 강을 이루듯 작은 캘러리를 시발로 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현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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