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공연ㆍ영화로 즐겁고 행복하게
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 포천반월아트홀에서는 구제역 전국 확산으로 인해 그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공연 및 영화를 다시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공연과 영화는 아동극 ‘미술관에 간 윌리’와 영화 ‘나니아연대기’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극 ‘미술관에 간 윌리’는 오는 20~23일까지 공연이 진행되며 선생님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음악으로 그림책을 읽는 느낌’을 만들어 준다.
또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는 시각과 악기소리를 알려주며 미술과 음악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또 하나의 공부가 될 것이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는 가족과 함께 관람 할 수 있는 영화로 남매 에드먼드와 루시, 그리고 사촌 유스티스가 어느 날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 바다에서 배가 나타나 조금씩 다가오더니 한 순간 물이 넘쳐 나면서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되어 실종된 7명의 영주들을 찾아 ‘론 아일랜드’로 가던 캐스피언 일행과 만나 새벽 출정호에 승선을 하면서 새로운 모험 길에 오르게 되는 항해 중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 ‘나니아 연대기’ 상영은 20~23일까지 1일 1회(저녁 7시 30분) 상영된다.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