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턱거리마을 문화제 성료
‘제2회 턱거리마을문화제’가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동두천 광암동 다목적회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턱거리마을 지붕없는 박물관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축제는 2020년‘순자문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마을 축제로 주민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다.
내용으로는 개막식 축하 공연에 이어 나눔장터, 마을공유부엌 개막식, 턱거리 영상제, 마을산책 등이 펼쳐졌고, 턱거리마을문화제의 하일라이트인 여성들이 운구하는 상여 행진 시연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동두천(川)에 띄운 소원 등 프로는 현대사의 아픔을 겪으며 살았던 마을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문화 마을을 꿈꾸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아냈다. 문화재 개막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정문영 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이서현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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