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첫 모내기
양주시, 첫 모내기
지난 5월 5일, 양주시 고영수 농가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이번 첫 모내기에 심은 품종은 중만생종인 대안벼로 도복과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밥맛이 좋은 양주지역의 대표적인 고품질 쌀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지역의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량 감소와 농촌 고령화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지역은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20일까지 본격적인 모내기가 이뤄지며, 5월 하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적기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등숙율 향상과 완전미 비율을 높여 단백질 함량이 낮은 맛좋은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하는데 중요하다.
김태현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