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이불빨래 지원사업
독거노인, 이불빨래 지원사업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은 지난 16일 장애 및 질병으로 이불빨래가 힘드신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총 34명, 68채 이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이불빨래 지원 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으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이번 빨래 지원사업은 의정부장암사랑나눔봉사회(회장:정미용)에서 경기도적십자사의 이동형 빨래차량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봉사는 14명의 적십자 회원, 12명의 대학생 및 청소년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미용 회장(장암사랑나눔봉사회)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에게 조그마한 관심 하나가 이렇게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하고 놀랍다.”며 밝게 웃었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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