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교육 수요분석과 평생학습 발전방향 논의
시민교육 수요분석과 평생학습 발전방향 논의
연구하는 시의회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회(의정 오범구)가 사단법인 한국인간관계연구소(대표 이철웅)와 손잡고 ‘의정부시민의 교육수요 분석에 따른 평생학습 발전 방향’의 최종 보고회를 18일 의정부시의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연구의 최종보고회를 주재한 최정희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정부시민의 교육 요구 조사에 성실히 임해주어서 고마우며 특히 현실에 맞는 연구결과를 도출해준 이철웅 책임연구원을 비롯한 연구진에게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범구 시의장은 “평생 교육의 글로벌 트랜드에 맞추어 우리 의정부시가 모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과 시민들이 원하는 인터넷 중심 강좌가 자리 잡기 위한 선두 조건으로 시민들의 정보화 교육이 일반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자”고 강조했다.
김정겸 의원은 “시대 상황상 사례 수가 적은 데 대하여 아쉬움과 함께 전 국민의 평생학습 수요자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연구를 수행한 연구진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연균 의원은 “연구진의 노력으로 우리 의정부시의 평생학습의 목표를 재 설정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연구”라고 평가했다.
학술보고에서는 우선 도시발전계획과 평생학습운영 계획이 맥을 같이하여 추진할 것, 평생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일자리 확보 등과 연계된 직업교육 체계 실현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학술연구 결과를 보고한 책임연구원인 이철웅 대표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우리 지역에는 지리적 여건상 어려움과 강점이 같이 존재하는 지역인 까닭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2035년 의정부 도시개발계획에 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면 새롭게 도전하고자 하는 의정부 발전과 더불어 시민의 실질적인 복지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화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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