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의정부시청 강타
폐쇄 안내문이 붙은 의정부시청 민원실
코로나19 '의정부시청 민원실 강타'
의정부시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최종 판정되면서 민원실이 폐쇄되는 등 의정부시청에 비상이 걸렸다.
공무원 A씨는 지난 13일 자녀가 확진 판정을 받자 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양상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의정부시는 A시와 밀접 접촉자로 예상되는 28명을 비롯해 같은 층에 근무하는 공무원 593명 전원을 검사한 결과 592명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고 15일 현재 1명은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 의정부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책에 따라 공무원 1/3을 재택 근무케 하고, 소속부서 16명은 자가격리하며, 민원 전화는 ARS로 연결하고 소속부서는 인력재배치로 업무를 이어 갈 예정이다. 이인순 복지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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