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학교기금모금 바자회 성황리 마쳐
대안학교기금모금 바자회 성황리 마쳐
대안학교기금모금 바자회 성황리 마쳐
영하의 날씨에도 온정의 손길은 따뜻했다
통일문화재단(이사장/서기원)이 주최하고, 북경기신문 시민기자단(회장/정민순) 주관한 대안학교 기금모금 바자회가 1,000여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24-25일(2일간) 의정부행복로에서 비가내리고 꽃샘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서도 좋은 마음, 아름다운 온정의 손길은 계속 이어졌다.
의류,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 판매 중심으로 이루어진 바자회에서 판매하는 사람은 기금모금에 일익을 담당해 좋고, 사가는 사람 모두는 좋은 물건을 값싸게 살 수 있어 윈윈(Win Win)하는 장터였다.
신문광고보고 왔다는 양주시 백석면의 김모씨(45세)는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취지가 좋아 참석했더니 좋은 옷 몇 개 건져다”며 환하게 웃었고, 우연하게 지나다 둘렀다는 최모씨(21세)는 “젊은 사람 취향에 맞는 것이 많아 신발 3컬레 샀다”고 자랑했다.
이날 얻어지는 기금은 양주시 덕계동에 대안학교 건립기금과 연구에 쓰여 질 예정이다. 현재 건립부지는 권선안 북경기신문 이사장이 4,000평을 기증 한 바 있다.
이인순 시민기자
|
|
[ Copyrights © 2010 북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