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호 광일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취임사를 발표하는 정진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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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 광일(光一)라이온스 클럽 7대회장에 취임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근간으로, 광일라이온스 회원과 더불어 봉사 활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정진호 신임회장(사진)은 약간 떨리는 뜻한 목소리였지만 차분하고 단호했으며, 올해 활동 목표를 조목조목 소개해 나갔다.
지난 6월 26일 오후6시30분 신흥대학교 그린로즈 컨벤션웨딩홀에서 광일(光一)라이온스클럽 제7대 회장에 취임한 정진호 회장은 “조금씩 양보하고 상대를 배려하면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는 희망과 꿈을 소개하면서 “이런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이어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클럽회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벌이는 따뜻한 배려는 지역과 국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만들어 가는 밑 걸음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에 속한 광일라이온스클럽은 신흥대학교 평생교육원 출신 중심으로 인격적으로 존경받고 성공한 사람들의 순수한 봉사단체로 창립, 올해로 7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라이온스 정신과 가치를 지역에서 실현하고자 노력했고, 사회 각층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이웃이 되고자 노력해 왔다.
역대회장으로는 김영진L(2~3대), 이재국L(4대), 김희원L(5대), 김광호L(6대)에 이어 7대 정호진L 회장이 취임하므로 봉사의 끈을 연결시키고 있다. 광일라이온스 클럽 올해(2012~2013)사업계획으로 무료급식봉사, 소외계층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성주 기자
정진호 광일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정진호 광일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사진설명/ (위부터)이·취식장 모습, 6대 김광호 회장(좌측)이 7대 정진호 회장에게 라이온스 클럽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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