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기북부사진연구회 사진전 개최
제5회 경기북부사진연구회(회장 김광수) 사진전(展)이 22일 성황리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지역 문화재를 주제로 12월 15일- 22일까지(8일간) 경기도 제2청사 1층 로비라운지에서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한민국 사진대전 초대작가인 류후선씨의 ‘비원’ ‘형상’ 등 40여 편이 발표됐다. 김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뒤안길로 사라지는 역사현장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지난 5년간 연구회 회원들이 역사현장을 찾았다”고 밝히고 “사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국역사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상 국회의원(의정부 갑구)도 서면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사진연구회 회원여러분의 손끝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과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주민들의 삶의 애환이 작품으로 아름답게 기록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안병용 의정부 시장도 ‘순수한 예술적 열망과 문화를 지키고자하는 회원들의 사명감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7월에 창립된 경기북부사진 연구회는 북경기지역 중견작가들의 모임으로 사진예술 활동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문화 예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혜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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