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9주년 기념, 의정부화재 의인상 시상
수상 후 기념촬영(좌부터) 이승선, 진옥진, 이재정, 조응환
창간9주년 기념, 의정부화재 '의인상' 시상
북경기신문 창립 9주년 기념식에 즈음하여, 의정부최대 화재사건인 의정부3동 화재사건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의인부문 수상자 3명과 의정부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일한 봉사부문 수상자 1명 등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승선(51세, 개인사업) 화재현장에서 탈출하지 못한 주민을 발견하고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밧줄을 이용해 13명을 구함. ▶이재정(35세, 의정부경찰서) 골절 및 안면 타박상 입을 입으면서 생명을 구함. ▶진옥진(34세, 의정부소방서) 층별 아파트 주민들의 대피를 유도하는 한편, 옥상에 있는 판자를 이용해 옆 건물로 13명을 대피시킴. ▶봉사부문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조응환(우정사업본부)씨를 선정했다. 이인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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